[영양군의회 제공]
[헤럴드경제(영양)=김병진 기자]경북 영양군의회는 지난 16일부터 14일간의 일정으로 제297회 영양군의회 임시회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군정에 관한 질문과 2025년 (재)영양군인재육성장학회 출연동의안 외 6건의 조례와 안건을 처리하고 제2차 정례회 기간 중 진행되는 행정사무감사의 본격적인 준비를 위해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위원장 우승원)를 구성했다.
또 23일부터 25일까지 2024년도 하반기 주요사업장 방문을 실시했으며 11개소 사업장을 방문해 사업추진 상황과 문제점을 점검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들었다.
특히 29일 제3차 본회의에서는 김귀임 의원이 군정에 관한 질문을 통해 ▲산촌문화누림센터의 현재 상황점검과 운영 방안 ▲선바위관광지에 조성된 어린이물놀이장 활용 방안 ▲반변천 수빙둘레길의 안전성 확보 및 운영계획에 대해 질문하고 답변을 청취했다.
김영범 영양군의회 의장은 "군정 질문과 주요 사업장 방문을 통해 군민들의 궁금증을 빠르게 해소하고 집행부가 추진하는 각종 사업들이 올바르게 추진될 수 있도록 방향을 제시하는 등 우리군이 한 단계 더 발전하는데 앞장서는 의회가 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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