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의회 제공]
[헤럴드경제(영천)=김병진 기자]경북 영천시의회는 28일 고경면에 소재한 오펠골프클럽 회의장에서 경북 각 시군의회 의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경북시군의회의장협의회(회장 이동협, 경주시의회의장) 제327차 월례회'를 개최했다.
영천시의회 주관으로 열린 제327차 월례회는 김선태 영천시의회의장과 시의원 6명을 비롯해 19개 시·군의회의장이 참석했으며 최기문 시장 이하 간부공무원들, 배덕남 NH농협은행 영천시청 지점장, 강구석 대구은행 영천시청 지점장이 함께했다.
이번 월례회에서는 지난달 27일 청도군에서 개최 됐던 제326차 월례회 개최 결과 설명 및 '기초 의회 사무기구의 설치기준 및 직급기준 개정 건의안'등 총 3개의 안건 심의 순으로 진행됐으며 기타 토의에서는 대구경북 행정통합에 대한 열띤 토론이 이어졌다.
김선태 영천시의회 의장은 "앞으로도 협의회를 통해 다양한 현안의 해결과 경북도의 발전을 위한 여러 방안을 모색하고 의회 간 지속적인 상호 협력으로 지방의정 발전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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