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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울진군민 한마음 체육대회 ‘성료’
세대가 어우러진 축제 한마당 잔치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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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경북 울진군종합운동장에서 펼쳐진 '제51회 울진군민한마음체육대회' 직장부 400m 계주에서 손병복군수가 골인하고 있다(울진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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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울진)=김성권 기자] 경북 울진군은 지난 26일 울진종합운동장에서 51회 울진군민 한마음 체육대회를 가졌다.

이번 체욱대회는 10개 읍·2000여명이 한자리에 모여 화합과 친목을 다졌다.

특히 금강송면 선수단의 천막이 걷히며 시작된 난타 공연은 열기를 더하며 입장상 수상으로 이어졌다.

벤트로 마련된 보물찾기는 어른들에게도 어린 시절의 동심을 떠올리게 하며 즐거움을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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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경북 울진군민종합운동장에서 펼쳐진 '제51회 울진군민한마음체육대회'의 단체줄넘기와 줄다리기리를 하면서 즐거운 하루를 보내고 있다(울진군 제공)


씨름 경기에서는 울진읍과 죽변면이 치열한 접전을 펼치며 모두가 함께 응원하고 어우러지는 장면이 연출되었다. 록 승부는 갈렸지만, 경기 자체가 세대 간 화합의 상징이라는 뜻깊은 의미를 더했다.

올해는 탁구, 테니스, 줄다리기 3개 종목에서 최고점을 획득한 울진읍 선수단이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이번 대회에서 모든 세대가 어우러지는 모습은화합하는 희망울진, 하나되는 행복울진이라는 슬로건이 빛을 발한 순간이었다, “앞으로도 군민 화합과 지역 발전을 위한 다양한 행사를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ks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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