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가족센터가 2024 대한민국 다문화페스타’ 다문화 어워즈 단체부문 우리다문화장학재단 이사장상을 수상했다(울진군 제공)
[헤럴드경제(울진)=김성권 기자] 경북 울진군은 울진군가족센터(센터장 김진숙)가 ‘2024 대한민국 다문화페스타’ 다문화 어워즈 단체부문 우리다문화장학재단 이사장상을 수상했다고 28일 밝혔다.
해당상은 다문화가족의 복지증진 및 다문화 사회통합에 공적이 큰 개인과 단체를 발굴·시상한다.
울진군가족센터는 2009년 1월 다문화가족지원센터로 개소, 2020년부터 가족센터로 사업이 확대되면서 울진군 모든 가족과 263세대(990여명) 다문화가족을 대상으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울진군가족센터는 앞으로도 다문화정책을 바탕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다문화가족들이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울진군가족센터의 수상을 축하드리며 앞으로도 울진군가족센터가 더욱 많은 다문화가정에 힘이 되고, 사랑과 소통의 장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ksg@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