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대구수성구협의회가 지난 25일 수성아트피아 대극장에서 개최한 '제21회 통일로 가는 수성구민 화합한마당 행사'에서 금복장학재단이 수성미래교육재단에 장학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대구 수성구 제공]
[헤럴드경제(대구)=김병진 기자]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대구수성구협의회(회장 이호경)는 지난 25일 수성아트피아 대극장에서 주민, 북한이탈주민 및 다문화가정, 자문위원 등을 초청해 '제21회 통일로 가는 수성구민 화합한마당 행사'를 개최했다.
수성구민 화합 한마당 행사는 북한이탈주민, 다문화가정 뿐만 아니라 평화통일을 기원하는 구민 모두가 문화·예술 공연을 통해 화합의 장을 만드는 행사다.
이날 행사는 북한이탈주민 및 다문화가정 격려품 전달, 모범 다문화가정 표창 수여, 금복장학재단 장학금 기탁식,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김동구 대구지역회의 부의장, 김대권 수성구청장, 조규화 수성구의회 의장을 비롯한 지역 인사가 참석해 수상자를 격려하고 함께 공연을 관람했다.
특히 김동구 부의장이 대표로 있는 금복장학재단에서 수성미래교육장학재단에 장학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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