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창원 대표이사(오른쪽)와 이동식 경북대 법전원장.[경북대 제공]
[헤럴드경제(대구)=김병진 기자]경북대는 거림테크 이창원 대표이사가 법학전문대학원 발전을 위해 써달라며 발전기금 2000만원을 전달했다고 26일 밝혔다.
발전기금 전달식은 지난 25일 경북대 법학전문대학원 원장실에서 진행됐다.
대구 소재의 디스플레이 첨단 부품 제조 기업인 거림테크는 대구시 스타기업으로, 2020년 중소벤처기업부의 글로벌 강소기업에 지정된 바 있다.
이창원 대표이사는 "법조도시 대구의 위상을 높이는데 경북대 법학전문대학원이 힘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이번 발전기금을 전달하게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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