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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주적십자병원, 18개 민관기관과 2024년 제2차 원외 실무협의체 회의 개최
2025년 유관기관 추진 예정 협력사항을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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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 적십자병원이 2024년2차 원외 실무협의체 회의후 단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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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영주)=김성권 기자] 영주적십자병원(병원장 장석)은 지난 23일 병원 앙리뒤낭홀에서 18개 민관 기관과 2024년 제2차 원외 실무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25일 영주적십자 병원에 따르면 이번 회의는 퇴원환자 지역사회 연계 사업 및 일차의료·돌봄 협력 사업을 주제로 영주권 지역책임의료기관인 영주적십자병원과 유관기관 간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에서는 상반기 동안 사업수행 결과와 의료, 보건, 복지기관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이뤄낸 성과를 공유했으며 2025년 유관기관에서 추진 예정인 협력사항을 논의했다.

특히, 내과전문의 방준희 과장은 기관별 제공 가능한 서비스 자원 공유를 통해 지역주민들이 타 지역을 방문하지 않고 건강관리를 받을 수 있게 하는 방안에 대해 집중 논의했다.

또한 예천군보건소 장성식 방문보건팀장은 양질의 보건의료 제공을 위한 지역보건의료인력의 역량 증진을 위해 교육제공자로서 책임의료기관의 역할을 주문했다.

장석 영주적십자병원장은 지역책임의료기관으로서 필수보건의료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필요하다면 언제든 유관기관과 협력할 준비가 돼 있다.” 고 말했다.

영주적십자병원은 2021년부터 공공보건의료 협력체계 구축사업의 영주권 지역책임의료기관으로 선정돼 필수보건의료 제공을 위한 공공병원의 책무를 다하고 있다.

또한 의료취약지 원격협진사업을 통해 의료이용 접근성이 저하된 의료취약지 주민들에게 정기적으로 영상 진료를 시행하며 만성질환자의 건강관리를 챙기고 있다.

ks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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