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전문대 항공정비드론융합과는 24일부터 27일 까지 4일간 열리는 ‘2024 사천에어쇼’에 참가해 비행체험을 하고 있다.(경북전문대 제공)
[헤럴드경제(영주)=김성권 기자]경북전문대학교 항공정비드론융합과는 24일부터 27일 까지 4일간 열리는 ‘2024 사천에어쇼’에 참가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공군과 경남도, 사천시,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이 공동 주최하는 ‘2024 사천에어쇼’는 산·학·연·관 관계자가 모이는 학술회의와 대한민국 우주항공방위산업 수출상담회, 우주항공산업 전시관 등을 운영한다.
총 9개 분야, 85개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우주항공산업의 미래를 다양하게 체험할 수 있다.
경북전문대는 이번 행사에 항공정비드론융합과 교수와 재학생 6명이 참가해 ▲F-18 전투기 VR 비행체험 ▲TOP GUN MAVERICK 최고 조종사 도전 ▲B-737 비행체험 ▲Drone LiDAR 항공영상 취득시연 등으로 구성된 다양한 항공체험교육 부스를 운영한다.
항공체험교육 참가자들은 재학생들과 일대일 교육을 통해 비행 시뮬레이터를 체험하며 진로 탐색의 기회를 가진다.
항공정비드론융합과는 24일부터 27일 까지 4일간 열리는 ‘2024 사천에어쇼’에 참가해 Drone LiDAR 항공영상 취득시연 등으로 구성된 다양한 항공체험교육 부스를 운영하고 있다(경북전문대 제공)
특히 항공 관련 학과에 관심이 많은 참가자들에게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어 내고 있다.
이중섭 경북전문대학교 LINC 3.0 단장은 “경북전문대는 항공정비/드론 ICC를 중심으로 에어쇼, 항공방위물류박람회 등 항공관련 행사에 매년 참가하고 있으며 항공산업의 중심이 되고 있는 지역사회와의 연계를 강화하고 있다. 앞으로도 항공·드론 첨단 신기술 분야 융복합 인재 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sg@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