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 여행 경험을 노래로 만들어 뮤직비디오 형식 연출한 '‘봉화를 부르다' 선정
봉화군의 유튜브영상 공모전에 최우수상으로 선정된 경기도 수원시 조규대씨의 '봉화를 부르다' 화면 일부(봉화군 제공)
[헤럴드경제(봉화)=김성권 기자] 경북 봉화군이 군의 매력을 널리 알기리기위해 진행한 유튜브 영상 공모전 최우수상에 봉화를 여행한 경험을 노래로 만들어 뮤직비디오 형식으로 연출한 경기도 수원시 조규대씨의 ‘봉화를 부르다.’를 선정했다.
군은 누구나 쉽게 군정 홍보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참신한 봉화군 홍보영상을 발굴하기 위해 지난 9월 11일부터 10월 14일까지 ‘2024 봉화군 유튜브 영상 공모전’에 나섰다.
공모전은 봉화의관광,명소,먹방,추억,맛집,일상,체험 등 봉화를 알릴수 있는 모든 분야로 했다.
올해 처음 시도한 공모기간 동안 총 25편의 우수한 작품이 접수됐다.
1차 내부심사와2차 외부심사를 거친결과 ‘봉화를 부르다’의 최수상에 이어 우수상에는 ‘하늘에서 본 숲속 도시’와 ‘나의 비타민 봉화’ 2편이, 장려상에는‘Welcome to bonghwa !!!’,‘하늘정원 봉화’,‘사계절 봉화뮤직비디오’총 3편이 선정됐다.
선정된최최우수상 수상자는 150만 원, 우수상 수상자는 각 90만 원, 장려상 수상자는 각 30만 원씩 상금이 지급된다.
수상작은 봉화군 공식 유튜브 ‘봉화 나들e’에서 만나볼 수 있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60초라는 제한된 시간 안에 영항을 담아낸 작품 하나하나에서 봉화에 대한 열정을 느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참신한 홍보영상을 많이 발굴해 봉화의 매력을 알릴 수 있는 영상 콘텐츠 제작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ksg@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