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로봇, 지역 상권 등 다양한 주제로 10회 교육 진행
예천군 공직자 특화교육 2024 예천야학 마지막 회차가 22일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 사진은 김학동 군수가 인사말을 하고 있다(예천군 제공)
[헤럴드경제(예천)=김성권 기자] 경북예천군은 공직자들의 역량강화를 위해 운영해온 ‘예천야학’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23일 군에 따르면 전날 오후 6시 예천군문화회관에서 ‘갈등의 원인이 되는 4가지 대화방식’을 주제로 공직자 특화교육 2024 예천야학 마지막 회차를 마쳤다.
이번 교육은 HD행복연구소 최성애 소장을 초빙해 공직자들이 업무 중 발생할 수 있는 갈등 상황을 효과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대화방식, 상대방에 대한 이해와 공감, 수용하는 방법 등을 배워 조직 내 마찰을 줄이고 소통을 강화하는 기회가 됐다.
10회에 걸쳐 운영해온 예천야학은 ▲2024 CES 핵심 트렌드와 기술 ▲생성형 Ai, 인공지능 신뢰성 ▲서울 따라가면 망합니다. 지역 상권 살리기 ▲미래의 우리는 로봇과 함께 삽니다 등 다양한 주재로 구성됐다.
또한 ▲관계인구는 차선이다 ▲경상북도, 저출생 시대 무엇이 문제이고 어떻게 해결할 수 있나 ▲여행트렌드와 예천지역 관광의 미래 ▲데이터대항해 시대, 소프트파워를 기르자! 등 현대 사회의 주요 이슈를 중심으로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으 진행됐다.
김학동 군수는 “예천야학을 통해서 공직자들이 급변하는 시대 흐름을 이해하고, 전문성이 향상되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직원들의 소양을 높이기 위한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공직자의 역량 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sg@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