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백두대간수목원서 23~25일까지
국립백두대간수목원서 23~25일까지 한국잡초학회 추계학술대회 및 정기총회’가 열리고 있다(백두대간 수목원 제공)
[헤럴드경제(봉화)=김성권 기자] 산림청 산하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이사장 심상택)은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이 한국잡초학회(회장 임일빈)와 공동으로 23일부터 25일까지 ‘2024년 한국잡초학회 추계학술대회 및 정기총회’를 연다고 밝혔다.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한경국립대학교 홍선희 교수 등 국내·외 10명의 연구진를 비롯해 중국, 대만, 일본 등 동북아시아 전문가가 참석한다.
학술대회에선 제초제 내성 식물 및 기작, 분류체계 등에 대한 연구성과를 소개할 계획이다.
백두대간수목원에서 23일부터 25일까지 한국잡초학회 추계학술대회 가 열리고 있다(백두대간 수목원 제공)
학술대회 2일차에는우리식물연구소 조양훈 대표 등이 참석해 ‘벼과?사초과 식물 관찰 세미나’가 진행될 예정이다.
한창술 국립백두대간수목원장은 “백두대간수목원은 잡초로 인식되는 식물자원에서도 지속적인 가치발견을 통해 자원화하고 있다” 며 “이번 한국잡초학회 정기학술대회를 시작으로 국내·외 산?학?연 상생발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ksg@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