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론 240시간 기능 440시간 28명전원수료 제7차 철도 차량운전면허 기능시험 도전
경북 전문대 현암철도아카데미 철도차량 운전면허반 제4-1기 교육생 8명과 제5기 교육생 20명이 수료식후 단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경북전문대 제공)
[헤럴드경제(영주)=김성권 기자]경북전문대학교(총장 최재혁) 현암철도아카데미는철도차량 운전면허반 제4-1기 교육생 8명과 제5기 교육생 20명의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23일 경북전문대에 따르면 전날 개최된 슈료식에 참여가한 교육생들은 지난해 3월2일부터 지난18일까지 19개월 동안 철도안전법에 따른 이론 240시간과 기능 440시간을 이수했다.
이들은 이달말부터 시행되는 제7차 철도 차량운전면허 기능시험에 전원 합격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경북전문대학교는 전문대학 중 유일하게 국토교통부 제2종 전기차량 운전면허 전문교육훈련기관으로 지정 현암철도아카데미를 운영하고 있다.
철도전기기관사과 정규교육과정 입학과 동시에 철도기관사의 꿈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면허교육을 무료로 실시, 2년 만에 철도기관사를 배출해 오고 있다.
현암철도아카데미는 전기능 모의운전연습기(FTS), 기본기능 모의운전연습기(PTS), 컴퓨터학습지원시스템(CAI), 저항제어전기동차 등의 특화된 직업전문교육설비가 구축돼 있어, 양질의 교육을 학생들에게 제공하고 있다.
또한 매학기별로 철도교통안전관리자 및 철도운송산업기사 자격증 취득, 모의면접 등 취업을 위한 비교과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ksg@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