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도시개발공사 제공]
[헤럴드경제(대구)=김병진 기자]대구도시개발공사는 제17회 파리 패럴림픽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공사 소속 휠체어배드민턴팀 선수를 격려하기 위해 포상금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휠체어배드민턴 남자단식 WH1 은메달리스트 최정만선수와 휠체어배드민턴 남자단식 WH2 동메달리스트 김정준선수 및 동료선수와 감독이 참석했다.
대구도시개발공사는 메달을 획득한 선수들에게 각각 은메달 300만원, 동메달 200만원을 포상금으로 지급했다.
정명섭 대구도시개발공사 사장은 "파리 패럴림픽에서 우수한 경기력으로 국위선양에 앞장선 선수와 지도자분들께 다시 한번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앞으로도 대구도시개발공사는 장애인 체육의 복지 증진을 위해 힘쓸것을 약속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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