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가 최근 청소년수련관에서 ‘2026학년도 대학 입시설명회’를 개최했다.(상주시 제공)
[헤럴드경제(상주)=김성권 기자] 경북 상주시는 최근 상주시 청소년수련관에서 관내 중·고등학교 학생과 학부모 등을 대상으로 ‘2026학년도 대학 입시설명회’를 개최했다.
22일 시에 따르면 매년 대학 입시설명회를 통해 다변화하는 대입제도로 혼란을 겪고 있는 수험생과 학부모들에게 입시 관련 진로?진학정보를 제공해 체계적인 학습 전략을 세울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번 대학 입시설명회는 메가스터디(주) 입시전략연구소 남윤곤 소장, 나병희, 이도경 대표 컨설턴트를 초청해 1부 ‘대학 입시에 대한 이해, 전형별 필수 상식, 바른공부 학습법’, 2부 ‘수시(교과, 학생부 종합) 심층분석, 학생부 기록방법 안내’라는 주제로 설명회를 진행했다.
특히 대학입시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는 수시에 대한 심층 분석으로 학생과 학부모들이 변화하는 대입제도에 대해 이해하고 대비책 마련을 통해 장기적인 입시 전략을 세우는 데 도움을 줬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학생과 학부모들이 변화하는 입시와 진로 선택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다”며 “대학 입시설명회 외에도 지역 학생들의 입시경쟁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방안들을 강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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