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신청사 건립사업 타당성조사 용역 수수료 원포인트
[헤럴드경제(상주)=김성권 기자]경북 상주시는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을 1조 3149억원 규모로 편성해 시의회에 냈다고 21일 밝혔다.
이는 기정예산 대비 1억 7,475만원이 증액된 규모다.
회계별로는 일반회계가 기정 1조 2297억원 대비 0.01% 증가한 규모다.
이에 따라 기타특별회계와 공기업특별회계는 기정예산 대비 증감이 없다.
이번 추경은 ‘통합신청사 건립사업 타당성조사 용역 수수료’ 원포인트 추경이다. 이는 통합신청사 건립사업의 시행계획에 따른 행정절차의 신속한 추진을 위해서다.
편성 방향은 시청사 이전을 전제로 계획된 사업인 한국형 화이트존 정책 ‘공간혁신구역선도사업’의 차질 없는 추진을 통한 도심 재창조로 활력 넘치는 상주 건설에 의의를 뒀다는게 상주시의 설명이다.
이추경에 반영된 사업으로는 ‘통합신청사 건립사업 타당성조사 약정 수수료’ 1억 5000만원, 양파 생육불량 피해 복구지원(사전편성) 2475만원을 포함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통합신청사 건립사업과 공간혁신구역선도사업은 상주시의 미래를 선도할 모멘텀으로 시민의 염원이 담겨있다”며, “이번 추경예산이 상주시의 새로운 도약이 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번 추경 예산안은 오는 25일부터 열리는 제229회 상주시의회 임시회에서 심의를 거친 후 오는 11월 6일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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