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국토정보공사(LX) 대경본부 제공]
[헤럴드경제(대구)=김병진 기자]한국국토정보공사(LX) 대경본부와 국립발레단은 지난 18일 예천읍 예천동부초등학교에서 '찾아가는 발레 교실'을 진행했다.
국립발레 단원들은 예천동부초등학생 20여명의 어린아이들을 대상으로 발레의 기본지식과 발레슈즈 신어보기, 발레동작 시범, 발레의 기본 동작 등을 교육했다.
발레를 접하기 쉽지 않은 학생들에게 발레의 아름답고 우아한 자태를 선보였다.
찾아가는 발레교실은 한국국토정보공사와 국립발레단이 문화 소외지역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발레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는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이다.
동부초등학교 허세영 교장은 "학생들에게 예술적 감성을 키울 수 있는 좋은 기회를 마련해 줘서 감사하다"고 전했다.
최광제 LX 대경본부장은 "LX공사와 국립발레단의 재능기부를 통해 학생들에게 꿈과 재미를 선물한 것 같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공공기관이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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