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열린 대구 서구 채용박람회 모습.[대구 서구 제공]
[헤럴드경제(대구)=김병진 기자]대구 서구는 오는 24일 오후 2시 구청 내 구민홀에서 '2024 채용박람회'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에는 17개 기업 각 인사 담당자가 직접 면접을 진행해 45명을 채용한다.
올해 박람회는 평리뉴타운 입주로 유입된 젊은 층 대상으로 취업 연계 교육 프로그램 상담과 안내가 강화된다.
현장 면접 외에 이력서 사진 촬영, 퍼스널컬러 진단, 타로카드로 보는 취업 적성검사, 취업 기원 커피차 시음 등 부대행사도 마련된다.
참여 희망자는 이력서와 신분증을 지참하고 행사에 참여하면 된다.
대구 서구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구직자와 구인 기업이 원활히 연결되길 기대한다"며 "구민이 만족할 수 있는 취업 지원 및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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