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청 전경
[헤럴드경제(예천)=김성권 기자] 경북예천군은 2024년 예천군 정책자문위원회 워크숍을 열었다.
19일 군에 따르면 전날 군청 5층 대강당에서 열린 이번 워크숍에서는 생활인구 관련 강연과 예천군 생활인구 시책 발표가 있었다.
이어 정책자문위원들의 심도 있는 자문과 올해 진행된 6차례의 분과위원회에서 다룬 자문 내용을 전체 위원들이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예천군 정책자문위원회는 주요 정책 자문기구로,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로 5개분과 60명으로 꾸려졌다, 지난 2년간 150여 건의 자문 활동을 통해 군정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주요 자문 활동으로는 삼강-회룡포 관광지 연계 방안, 임대형 수직농장 조성, 방재공원 조성 기본계획, 공공산후조리원 운영방안, 과학영재교육원 운영 제안, 지식산업센터 운영 방안 등이 있으며, 이 외에도 군정 주요 현안에 대한 다각적인 자문이 이뤄졌다.
김학동 군수는 “지역 현안을 함께 고민하고 해결책을 제시해 주시는 위원님들의 활동에 감사드린다.”며 “자문위원회에서 제시된 의견과 제안들은 예천발전의 중요한 자양분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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