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청도)=김병진 기자]경북 청도군은 지역 곳곳의 유휴지를 활용해 꽃밭을 조성하고 주민들과 관광객들에게 아름다운 가을 풍경과 정취를 선사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청도읍 신도리 1만㎡ 하천변, 각남면 녹명1리 죽바위 주변 약 3300㎡ 폐원 직전의 감나무밭, 이서면 서원리 하천변 갈대밭 6611㎡의 유휴지, 금천면 신지리 하천변 약 5000㎡의 유휴공간, 매전면 덕산리 덕산교 도로변 주변 약 1000㎡ 유휴부지 등에 코스모스, 백일홍 등이 만개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청도는 앞으로도 읍면별 특색 있는 경관개선 사업을 통해 생활인구를 늘리고 청도를 울림 있고 떨림이 있는 문화예술관광 허브도시로 발돋움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청도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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