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반기 재정집행 추진상황 보고회 개최
봉화군이 18일 배진태 부군수 주재로 하반기 재정집행 추진상황보고회를 개최했다(봉화군 제공)
[헤럴드경제(봉화)=김성권기자] 경북 봉화군이 적극적인 집행을 통해 민생경제 활력에 팔을 걷었다.
군은 18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2024년 하반기 재정집행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배진태 부군수 주재로 열린 보고회는 실과소장이 참석한 가운데 집행률 제고 및 이월·불용액 최소화를 위한추진방안등을 논의하고 사업별 신속한 추진과 적극적인 재정집행을 공유했다.
군은 2024년 하반기 재정집행은 최근 고금리·고물가 장기화로 인해 침체된 민생경제를 안정화하고 이월·불용액을 최소화하기 위해 정부에서 실시하는 재정 정책으로, 적극적인 집행을 통해 민생경제 활력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봉화군은 각종 사업들이 연내 추진될 수 있도록 주기적인 모니터링을 진행하고 취약계층 및 소상공인 지원 등 생활 경제와 밀접한 예산의 집중관리로 연말까지 집행률 제고에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
배진태 부군수는 “최근 국내외적으로 어려운 경제상황인 만큼 지역 경기 회복과 군민들의 편익 증진을 위해 다양한 시책개발과 함께 하반기 재정집행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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