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불국사]
[무장봉 억새군락]
[통일전 은행나무길]
[운곡서원]
[포석정]
[헤럴드경제(경주)=김병진 기자]기후변화로 가을은 짧아지고 있지만 계절의 변화에 따라 단풍은 조금씩 색을 더하고 있다. 천년고도 경주가 찰나의 가을을 영원한 기억으로 남길 수 있도록 서서히 물들어 가고 있다. 18일 경주시에 따르면 천년고도 경주의 단풍 명소는 경북산림환경연구원, 서면 도리마을, 통일전 은행나무길, 무장봉 억새군락, 운곡서원, 불국사, 경주 계림, 용담정, 포석정 등이 있다. 경주시 관계자는 "경주 곳곳이 단풍이 물드는 가을에 특히 아름다움을 더한다"며 "많은 사람들이 경주를 방문해 붉게 물든 자연 아래에서 사색을 하며 가을의 고드넉함을 즐기기를 바란다"고 말했다.[경주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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