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교육지원청이 초.중 교원 21명의 탐방단을 구성해 울릉도 독도를 방문했다.(예천교육청 제공)
[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경상북도예천교육지원청이 25일~27일까지 2박3일간의 일정으로 울릉도. 독도를 탐방했다.
현장에서 직접적으로 교육을 하는초.중,교원 21명으로 탐방단을 구성한 예천교육청은 울릉도와 독도에 대한 올바른 지식을 쌓아 학생들 교육에 도움을 주고자‘찾아보고, 사랑하고, 지키고!’라는 주제로 울릉도 일원과 ·독도 탐방을 실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용궁중학교 박창수 교사는 “말로만 들든 독도땅을 처음 밟는 순간 가슴이 뭉클한 느낌을 받았다”며 “현장체험을 통해 학생들에게 올바른 독도관 정립을 시키겠다”고 말했다.
허정두 예천교육장은“탐방 활동에 참가한 교원 모두가 우리 땅의 소중함을 가슴에 깊이 새기고 교육 현장에서는 학생들이 민족의 성지 독도를 올바르게 이해하도록 교육해 줄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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