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김천)=김병진 기자]강신명 경찰청장은 26일 오후 5시30분께 경찰청 경무인사기획관, 생활안전국장, 경북경찰청장 등과 함께 경북 김천에 마련된 고 정기화 경위의 빈소를 찾아 조문했다.
강 청장은 "성실하고 유능한 경찰관을 잃은 것이 매우 안타깝다. 15만 경찰은 고인의 뜻을 받들어 더욱 안정된 치안을 유지하겠다"며 유가족을 위로했다.
청와대 치안비서관도 대통령을 대신해 빈소를 찾아 조의금을 전달하고 애도의 뜻을 전했다.
한편 정 경위는 지난 19일 김천시 평화동 역전파출소 앞에서 음주단속 중 도주차량에 치여 병원에서 치료를 받다 25일 순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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