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21일, 예천군 육상의 메카로 급부상, 지역경기 활성화 기대
사진은 제68회 전국 대학 대항 육상대회 장면 (예천군 제공)
[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경북예천군에서는 제70회 전국 대학대항 육상경기대회 및 2016 전국 대학생 마스터즈 육상경기대회가 열린다.
19일 예천군에 따르면 한국대학육상경기연맹(회장 박용학)주최로 열리는 이번 대회는 20일~21일까지 예천공설운동장에서 선수 ,임원 등1100여명이 참여해 최고의 기량으로 메달을 향한 뜨거운 열전에 돌입하게 된다.
이번 대회는 84개 팀의 선수가 참여해 역대 대회사상 가장 많은 선수들이 출전 한다.경기는 100m, 200m 단거리 경기 등 22개 종목으로 트랙경기와 필드경기로 각각 진행된다.
예천군은 대회 기간 중 선수, 임원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지난 2일부터 숙박업소와 식당등을 지도 점검하고 깨끗하고 친절한 손님맞이 준비를 완료했다.
예천군 관계자는 “이번 대회를 계기로 지역 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는 동시 예천군이 육상의 메카로 급부상하게 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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