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대구)=김병진 기자]2016 대구청소년 무대예술페스티벌(DTAF)이 '꿈에 날개를 예술에 꿈을'이란 슬로건으로 다음달 14일부터 21일까지 대구문화예술회관과 코오롱야외음악당에서 열린다.

(사)한국예총 대구시연합회가 주최하고 여성가족부, 대구시, 대구시교육청이 후원하는 이 행사는 전국의 9세부터 24세까지의 학생을 대상으로 공연예술 분야 경연대회로 치러진다.

참가부문은 실용음악, 실용무용, 국악, 연극 및 뮤지컬 등이며 2명 이상 30명 이내 공연팀을 대상으로 다음달 4일까지 참가자를 모집한다.

초·중·고등부에서는 대상인 여성가족부장관상(상금 100만원)을 비롯해 모두 13팀에 총420만원의 상금을 시상한다.

또 대학부에서는 대상인 여성가족부장관상(상금 150만원), 대구시장상(상금100만원) 등 8팀에 총400만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참가를 원하는 팀은 다음달 4일까지 DYAF홈페이지(www.dyaf.co.kr)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이메일(dyaf053@naver.com)이나 우편(대구시 달서구 공원순환로 201 대구문화예술회관 예련관 2층 대구예총 사무국)으로 신청서와 동영상을 접수하면 된다.

이번 행사에는 인기 아이돌 걸그룹 러블리즈와 11인조 신인 아이돌그룹 D.I.P, 신인 아이돌 걸그룹 ATT가 개막과 시상식 축하공연을 펼친다.

자세한 사항은 DYAF홈페이지(www.dyaf.co.kr)를 참조하면 되고 문의전화는 (053)651-5028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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