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비문화축제 홍보
영주시가 대구경북 국제관광 박람회에 참석해 힐링의 명품 ,관광영주와 선비문화 축제를 홍보했다.(영주시제공)
[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기자]경북 영주시가 제14회 대구경북국제관광박람회에 참석, 영주의 주요 관광자원과 2016한국선비문화축제 등 관광영주 홍보에 나섰다.
시는 14일~17일까지 대구엑스코(신관1층)에서 열린 박람회에서 경북 북부권 관광진흥회 11개 시·군이 공동 참가한 가운데 힐링의 도시 영주 관광을 널리 알리는 계기를 마련했다.
특히, 영주시는 내달6일~10일까지 개최되는 2016영주한국선비축제에 많은 관광객 유치를 위한 홍보에 주력했다. 또 우수한 지역특산물인 아로니아 제품 과 홍삼액, 기지떡 시식을 통해 관람객들에게 큰 호응을 받았다는 평가다.
영주시 관계자는 “꾸준한 국내·외 대표 관광박람회 참가를 통해 힐링관광의 중심지로 관광브랜드 인지도 제고와 적극적인 홍보 마케팅을 통한 관광객 유치에 노력할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국제관광박람회는 대구시와 경상북도가 지역의 관광활성화와 국내·외 관광인지도를 높이고 관련기관 간 네트워크 구축 및 정보교류의 장을 위해 마련됐다. 이번행사에는 국내·외 30개국 150여개 기관·단체가 참여해 성황을 이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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