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 경찰서가 어르신들의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경로당을 방문해 순회교육을 실시하고 있다.(봉화경찰서 제공)
[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경북 봉화경찰서는 (사)교통장애인협회 봉화군지회와 함께 관내 경로당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찾아뵙는 교통사고 예방 교육 을 실시했다.
봉화경찰서는 14일 봉화군 재산면 현동경로당 을 찾아나서 어르신 30여명을 대상으로 ‘서다, 보다, 걷다’ 보행 3원칙을 어르신들에 설명하고 야광지팡이도 전달했다.
봉화경찰서와 (사)교통장애인협회 봉화지회가 추진하는 ‘노인·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보호「찾아뵙는 교통사고 예방 교육」’ 은 마을별로 경로당을 방문해 어르신 교통사고 예방과 4대 사회악 근절, 노인 성폭력예방 교육도 병행하고 있다.
주의영 봉화경찰서장은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의 교통사고를 사전 예방하기 위해 다양한 이벤트로 편안한 보행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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