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과 함게하는 감사행정 구현 기대
구미시가 제2기 명예 감사관 위촉식을 가진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구미시제공)
[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경북구미시가 8일 시청 3층 상황실에서 제2기 예스구미명예감사관 60명에 대한 위촉식을 가졌다고 10일 밝혔다.
각계각층의 시민으로 위촉된 명예감사원들은 앞으로 시가 주관하는 각종 감사 참관은 물론 생활현장의 위법·부당사항 및 시민불편·불만사항 등을 접수 신고하게 된다. 또 공무원 관련 비위사실 과 품위손상행위 제보 등 청렴 시정구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게 된다.
남유진(오른쪽)구미시장이 위촉장을 전달하고 있다.(구미시 제공)
구미 명예감사관은 지난 2014년 4월 제1기로 위촉·운영해 왔으며 이번에 위촉된 2기의 임기는 오는 2018년 3월13일까지 2년간이다.
남유진 구미시장은 “청렴해야 이롭고 그렇게 사는 삶이 편안하다면 사회는 저절로 청렴해질 것”이라며 “그런 사회를 구현하기위해 명예감사관들의 활발한 활동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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