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양식 경주시장(사진 오른쪽)이 김종인 울산포항건설사업 단장으로부터 감사패를 받고 있다.(사진제공=경주시)
[헤럴드 대구경북=은윤수 기자]한국도로공사 울산포항건설사업단은 최근 경주시를 방문해 최양식 시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울산∼포항 간 고속도로 건설에 있어서 협조와 지원을 해 준 것에 대한 고마움을 표현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종인 단장은 "지난 2009년 착공해 6년 만에 개통(부분) 되기까지 경주시의 적극적인 협조와 지원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감사의 뜻을 전한다"고 말했다.
한편 울산∼포항간 고속도로는 울산분기점을 시작으로 남경주, 동경주를 지나 남포항으로 나오는 총길이 53.7km의 구간으로 지난해 12월 29일 개통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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