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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포항해경, 조업 중 다친 응급환자 긴급 후송
[헤럴드 대구경북=은윤수 기자]조업중인 어선에서 응급환자가 발생, 포항 해경이 긴급 구조했다.

17
일 포항 해양경비안전서에 따르면 16일 오전 230분께 감포 동방 50마일 해상에서 삼척 선적 Y(58·트롤·11)에서 선원 강모(50)씨가 작업 중 오른손을 크게 다쳐 구조를 요청했다.

신고를 접수한 해경은 경비함정
105정을 급파해 응급치료 후 구룡포항에 입항, 119 구급차량에 인계 세명기독병원으로 후송했다.

포항해경 관계자는
"출어선들은 사고 발생시 신속하게 신고해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yseu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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