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경북 구미상공회의소가 경제 살리기 입법 촉구 범국민 서명운동에 나섰다.
구미상의는 지난 13일 지역내 경제단체가 대한상의 회의실에서 긴급간담회를 열고 경제 살리기를 위한 국회역할 촉구를 위한 국민운동 추진본부를 구성, 서명운동에 돌입했다.
이번 서명운동에서 구미상의는 오랫동안 국회에 머물러 있는 경제활성화 관련 법안의 조속한 입법이 절실하다는데 공감하고 구미시민의 적극적인 동참을 이끌어 낼 계획이다.
류한규 구미상의 회장은 “국내경제는 어두운 터널을 지나고 있고 구미는 어느 지역보다 신 성장 동력이 절실하게 필요하다“며 ”구미상공인들이 앞장서 조속한 입법을 위해 적극적인 참여와 힘을 보탤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서명운동에는 대한상의, 전경련, 중기중앙회, 무협, 경총, 중견련, 전국은행연합회, 상장회사협의회 등 8개 경제단체와 25개 업종별 단체가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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