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 대구경북=권명오 기자]경북 봉화군은 지역내 노후주택의 슬레이트 지붕철거 처리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따라서 석면이 함유된 슬레이트의 불법 처리를 방지하고 안전한 처리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오는 31일까지 신청을 받는다.
군은 105가구을 선정해 가구당 철거와 처리비용(최대 336만원)을 지원한다.
희망 가구는 해당 건축물의 소재지 읍.면사무소에 건축물대장과 소유권을 증빙하는 서류 등을 첨부해 제출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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