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해경이 푸른바다를 지키기 위해 해양오염방제활동을 펼치고 있다.(사진제공=동해해경)
[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동해 해양경비안전서는 2015년 해양오염사고는 모두 4건이 발생했으나 기름 유출량은 전년대비 59%감소(310ℓ→127ℓ)했다고 15일 밝혔다.
사고는 해난 2건, 부주의 1건, 파손 1건 등이다.
동해 해경 관계자는 "위험물을 취급하는 취약선박, 시설 등을 대상으로 집중 관리 점검을 실시하고 유관기관 및 단체 등과 방제협력체제를 강화해 해양오염사고 대비·대응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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