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경북 문경시는 2015년도 건축허가가 전년도 대비 22% 증가해 건축경기가 활성화 됐다고 15일 밝혔다.
지난해 건축허가 건수는 679건으로 연면적 191,058㎡에 이른다.
이는 문경세계군인체육대회 개최, 중부내륙선(서울-문경)고속철도건설 사업 등으로 서울~문경간 교통이 편리해지고 이에따른 귀농귀촌 인구 증가가 주요 요인인 것으로 풀이된다.
고윤환 문경시장은 "지역이 중부내륙고속도로 개통과 경북 신도청 이전 등으로 전국 어디서나 교통이 편리한 신 중심으로 도약하고 있다"며 "살기 좋은 문경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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