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가 대중교통 이용객들의 편의제공을 위해 포켓용 안내 책자를 제작,배포해 큰 호응을 얻고있다.(사진제공=구미시)
[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경북 구미시가 시내버스 이용객들의 편의 제공을 위해 포켓용 안내 책자를 배부해 좋은 반응을 얻고있다.
시는 노선버스 전면 개편후 일부 변경됐던 노선 번호및 운행시간이 기재된 포켓용 안내 책자를 제작해 버스내에 비치하고 사업소와 읍,면,동을 통해 시민들에게 배포했다.
안내책자에는 과거 구미역에서 오태1동까지 운행하던 362번과 황상동 순환 노선이던 860번이 통합된 380번으로 신설한 내용을 담았다.
또 봉곡도서관을 4회 경유했던 20번 버스룰 20-4번 버스로 신설한 것과 금년도 1월1일 KTX 열차 시간 조정에 따른 리무진 버스 시간변경등이 안내되고 있다.
시민 A씨는 "시에서 배포한 안내 책자가 버스를 이용할때 유용하게 사용하고 있다"고 만족해 했다
구미시 관계자는 "이번에 배포한 포켓용 책자가 시민들이 보다 알기쉽고 편리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하는데 큰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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