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 설명회가 열리고 있다.(사진제공=영양군)
[헤럴드 대구경북=권명오 기자]경북 영양군이 14일 일월면 용화2리 마을회관에서 2016년도 지적재조사사업 추진을 위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군은 이날 모임을 통해 사업의 목적과 추진배경, 추진절차, 사업의 효과 및 주민 협조사항 등에 대한 설명과 함께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지적재조사는 실제 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토지를 최첨단 위성(GPS)측량기술방식을 이용한 측량을 실시, 군민의 재산권보호와 경계분쟁 해소를 목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지적재조사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토지소유자 및 주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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