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복규 회장 등 12명 '북 핵실험 규탄' 피켓릴레이 실시
12일 오전 8시부터 오후 7시까지 민주평통 경주시협의회 회원들이 중앙시장 일원에서 1인 릴레이 피켓시위를 벌이고 있다.(사진제공=경주시)
[헤럴드 대구경북=은윤수 기자]최근 북한의 4차 핵실험으로 인해 한반도는 물론 국제정세가 긴박한 가운데 세계 곳곳에서 핵실험 규탄이 핫 이슈가 되고 있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경주시협의회는 12일 오전 8시부터 오후 7시까지 11시간 동안 중앙시장 일원에서 '북한 핵실험을 규탄하는 1인 피켓 릴레이'를 실시했다.
북 핵실험 규탄 1인 릴레이는 지난 6일 강행한 북한의 4차 핵실험을 규탄하고 대한민국 평화통일 의지를 다시 한번 결집키 위해 추진됐다.
이복규 회장을 비롯한 회원들은 "나라가 어려울 때 일수록 국민들의 힘을 모아야 한다"며 "조국 평화통일을 수호하는 회원들이 솔선해 통일의지와 역량을 결집하는데 앞장 설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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