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경북 문경시에 바이오테라피 산업 지원센터가 건립된다.
11일 문경시에 따르면 바이오테라피 산업 지원센터는 국비 48억7천500만원, 경북도 및 문경시비 18억원을 들여 문경신기 제2일반산업단지에 1천251㎡ 규모로 신축된다.
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 분원 형태로 운영되는 이 센터에는 안동대 산학협력단도 공동으로 참여해 문경 등 경북지역 산림자원·약용식물 등 천연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뷰티·헬스케어용 바이오테라피 제품을 개발하고 관련 기업 육성에 나선다.
한편 바이오테라피 지원센터는 산업통상자원부의 산업기술혁신사업 분야의 하나인 바이오테라피 산업기반 구축사업 운영기관으로 38종 51대의 장비를 갖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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