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수학위 교환학생 파견, 친선경기 등'
동국대 경주캠퍼스 스포츠과학과 학생들이 최근 대만을 방문해 고웅사법대 학생들과 친선농구경기를 펼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
[헤럴드 대구경북=은윤수 기자]동국대 경주캠퍼스 스포츠과학과는 최근 대만 고웅사범대 체육학과를 방문해 해외 교류 활동을 가졌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해외 교류는 양 대학이 상호 협력을 다지기 위해 마련됐으며 재학생 13명이 참가해 현지에서 합동 훈련, 친선 농구 경기, 문화 탐방 등을 진행했다.
동국대 스포츠과학과 학과장 하성 교수는 "대만 고웅사범대 체육학과에 교환학생으로 가 있는 학생들의 성취도와 만족도가 매우 높다"며 "명실상부한 글로벌 역량을 키우고 있다"고 "고 말했다.
한편 양 대학은 2+2 복수학위제도를 운영, 지난해 2명을 대만에 교환학생으로 파견했으며 오는 2월에도 2명을 교환학생으로 보낼 예정이다.
yseun@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