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추 육묘장.(사진제공=청송군)
[헤럴드 대구경북=권명오 기자]경북 청송군은 오는 22일까지 고추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고추육묘 신청을 받는다.
대상은 만 60세 이상 고령자 및 장애인, 부녀자 농가며 1가구당 최대 신청량은 150폿트(6×6포트기준) 이내다.
이는 1652㎡(약 500평)정도의 면적에 심을 수 있는 양이며 고추 육묘장이 위치한 해당 지역 읍·면사무소에 신청하면 된다.
한동수 군수는 "FTA체결 국가가 늘어나는 등 농업여건이 더 어려워지고 있어 점진적으로 연령을 확대 지원하는 등 고추재배 농가 소득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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