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 대구경북=은윤수 기자]원자력안전위원회는 6일 오전 10시30분 북한이 핵실험을 강행함에 따라 방사능 측정에 착수했다고 7일 밝혔다.
현재 우리나라는 최첨단 방사성 제논 탐지장비 2대, 이동식 탐지장비 및 전국 134개 국가환경방사선자동감시망 등을 통해 방사능 측정을 수행 중이다.
원안위는 북한 핵실험 즉시 비상대책상황반을 구성·운영 중이며 기상청, 원자력안전기술원, 원자력통제기술원 등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조체제를 유지하며 신속한 상황대응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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