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 대구경북=김병진 기자]정태옥(사진) 대구 북구갑 예비후보는 4일 엑스코 활성화 방안을 담은 공약을 통해 현재 2만2천159㎡인 전시장을 최소 3만㎡ 이상 규모로 확장해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정 예비후보는 "과거 국내 최대 게임쇼 '지스타' 유치전에 나선 엑스코가 부산 벡스코에 밀린 이유 중 하나는 상대적으로 협소한 전시시설 규모 때문"이라며 "엑스코의 시설 확장이 시급한 과제"라고 강조했다.
이어 "인근 부지와 건물을 매입해 엑스코와 연결하고 주변 도로를 활용하면 공간을 확보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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