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통 위해 발로 뛰는 행정 펼칠 것"
[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새로운 백년의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발로 뛰는 행정으로 잘사는 칠곡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박기원( 51· 사진) 칠곡부군수가 5일자로 부임했다.
박 부군수는 부임 인사를 통해 "군수의 지도력을 뒷받침해 일지리가 넘치고 청년이 희망을 갖는 칠곡을 만들기 위해 지역민과의 격 없는 소통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경북 의성 출신인 박 부군수는 경북대 행정학과와 영남대 공법학과 대학학원을 수료하고 1991년 행정고시(34회)를 거쳐 공직에 입문해 울진군부군수,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 행정개발본부장 등을 역임했다.
가족으로 부인 천인영 씨와의 사이에 2남을 두고 있다.
ksg@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