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군 광시스템공학과 ‘4.50대 1’로 최고 경쟁률 보여
금오 공대가 정시모집마감 결과 평균 3.30대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사진제공=금오공대)
[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금오공대는 최근 2016학년도 정시모집 원서접수를 마감한 결과 608명 모집에 총 2,006명이 지원해 평균 3.30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고 2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2015학년도 정시모집 경쟁률보다 0.73대 1이 상승한 수치다.
금오공대는 이번 2016학년도 정시모집에서 가군 3.16대 1, 나군 3.83대1로 평균 3.30대 1의 경쟁률을 보였으며 전체 모집 마감 결과 가군 광시스템공학과가 4.50대 1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나타냈다.
지광환 입학관리본부장은 "국책 사업을 통해 확보한 국가 지원금은 장학금과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으로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며 "10년 연속 우수 취업률 대학(전국‘다’그룹)에 빛나는 경쟁력과 우수한 교육 환경을 통해 학생들이 학업에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산학중심 창의인재양성 특성화 대학을 비전으로 하는 금오공대는 학생중심의 창의교육과 산학활동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그 결과 최근 국립대학 혁신지원사업, 공공부분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 선정, 링크사업 연차평가 3년 연속 최우수, 교육역량강화지원사업 성과평가 4년 연속 최우수 등 다양한 국책사업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
한편 금오공대 정시모집 최초합격자는 오는 28일 오후 6시 이전에 금오공대 홈페이지(www.kumoh.ac.kr)를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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