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년다짐을 통해 무재해와 낭비제로의 중요성 강조
1일 포항제철소가 포항 월포수련관에서 신년맞이 '무재해 및 낭비제로 다짐대회'를 실시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포항제철소)
[헤럴드 대구경북=은윤수 기자]포스코 포항제철소가 1일 새해를 맞아 1년 동안 포스코패밀리 직원들의 무재해와 낭비 제로(zero) 실현을 다짐하는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포스코 월포수련관에서 진행된 이번 '새해 무재해 및 낭비제로 다짐행사'에는 김학동 포항제철소장과 이대우 노경협의회 대표, 제철소 직책보임자, 안전파트장, 외주파트너사 대표 등 포스코패밀리 임직원 27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먼저 안전슬로건을 제창한 후 무재해 실현 결의와 낭비제로 실현 결의 대회로 이어졌다. 이어 김학동 제철소장이 신년 메시지를 전한 후 백사장으로 이동해 전원이 참여함으로써 목표한 바를 이루자는 의지를 담은 풍선 날리기를 실시했다.
김학동 포항제철소장은 "현장의 모든 잠재위험요인을 발굴, 개선하고 TBM(Tool Box Meeting)을 더욱 완벽한 수준으로 정착시켜 무재해를 실현하는 한편 모든 업무에서 비용을 세밀히 분석하고 사소한 낭비까지 제거하는 프로세스를 구축해 '위대한 포스코'를 실현하자"고 당부했다.
yseun@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