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88명 모집에 2448명 지원
안동대 전경.(사진제공=안동대)
[헤럴드 대구경북=권명오 기자]안동대는 정시모집 원서접수를 최종 마감한 결과 788명 모집에 2448명이 지원해 평균 3.1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31일 밝혔다.
가군은 정원내 280명 모집에 925명, 정원외 6명 모집에 13명, 나군은 정원내 475명 모집에 1463명, 정원외 14명 모집에 26명, 다군은 정원내 13명 모집에 21명이 지원했다.
안동대는 7개 단과대학, 49개 모집단위에서 나군의 물리학과가 7.38대 1로 경쟁률이 가장 높았다.
나군의 기계교육과가 6.42대 1, 가군의 멀티미디어공학과가 5.87대 1, 나군의 전자공학교육과가 4.69대 1의 순으로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실기고사는 가군의 체육학과가 내년 1월 5일, 나군의 미술학과가 1월 12일, 다군의 음악과가 1월 20일 지정 고사장에서 실시할 예정이다.
최종 합격자 발표는 가 나 다 군 모두 내년 1월 28일 안동대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합격자 등록은 내년 1월 29일 부터 2월 2일까지 안내된 등록금액을 가상계좌로 납부하면 된다.
km1629@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