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명칭변경 현판식 가져
29일 오전 경주보훈지청이 오는 1월1일부터 '경북남부보훈지청'으로 명칭이 변경됨에 따라 현판식을 가지고 있다.(사진제공=경주보훈지청)
[헤럴드 대구경북=은윤수 기자]경북 경주보훈지청이 29일 지청 앞마당에서 오진영 대구지방보훈청장과 지역내 보훈단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청 명칭변경 현판식을 개최했다.
경주보훈지청은 오는 2016년 1월1일부터 '경북남부보훈지청'으로 명칭이 변경된다.
기존의 소재지 명칭에서 포괄권역 명칭으로 조정해 명칭 대표성과 위상을 높이고 명칭 변경과 아울러 지방청과 지청의 기능조정으로 지방청은 정책기능(예산, 송무)을, 지청은 집행기능(노후복지, 보훈선양)을 강화해 업무전문성과 대국민 서비스 향상에 대응 할 수 있게했다.
박창표 경주지청장은 "오는 2016년 1월1일 새해 시작과 함께 경주보훈지청이 경북남부보훈지청으로 개칭하고 새로운 보훈역사를 만들기 위한 힘찬 출발을 하게 되는 만큼 '명예로운 보훈'을 실현키 위해 보훈지청 공직자들은 뜨거운 열정으로 국가유공자 등 보훈가족 분들의 자긍심을 높이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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