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소방서 전경.(사진제공=경주소방서)
[헤럴드 대구경북=은윤수 기자]경북 경주소방서는 다음달 8일까지 3주간 안전하고 편안한 연말연시를 위한 대형화재 예방대책을 추진 중이라고 29일 밝혔다.
이번 안전대책은 대형취약대상, 종교시설 및 전통시장 등 다중운집 장소를 대상으로 연말연시 화재취약대상에 대한 선제적 예방활동으로 피해를 최소화하고 긴급대응태세 구축으로 생활안전서비스 강화를 위해 실시된다.
주요 추진내용으로는 연말연시 특별경계근무 실시, 대형화재취약대상 54개소 화재예방 지도 방문, 대형공장 등 CEO 안전통화 실시, 화재경계지구·소방차량 진입장애(곤란) 지역 소방특별조사 실시, 전통시장 화재예방 일제 캠페인 및 불조심 홍보방송 실시 등이다.
류수열 경주소방서장은 "연말·연시 시민들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소방안전대책 추진에 전 소방공무원들이 전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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