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대역에서 핫팩을 무료 배부하고 있다.(사진제공=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
[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기자]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는 24일 영남대역에서 레드크로스 산타가 돼 시민들에게 핫팩을 무료로 배부했다.
경북지역 대학RCY회원들과 함께한 이날 행사에서는 적십자 회비 모금캠페인을 벌이면서 연말연시 불우이웃과 함께하는 사회적 분위기를 만들었다.
또 2016년 새해에 바라는 소원을 적어 크리스마스 트리에 게시하는 Wish Tree 프로그램도 진행했다.
크리스마스 트리에 새해 소원을 적은 소원지가 걸려 있다.(사진제공=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
시민들은 소원지에 취업, 건강, 결혼 등 개인적인 소원과 남북통일, 경제회생, 일차리 창출 등의 다양한 내용의 글을 적었다.
한편 경북지역 적십자회비 및 정기후원 관련 문의는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053-250-9812~5)로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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