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2일 경북 영천시가 대구대 성산홀에서 '2015년 청년창업지원사업 수료식'을 열고 단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영천시)
[헤럴드 대구경북=은윤수 기자]경북 영천시는 최근 대구대 성산홀에서 관계자 및 청년CEO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5년 청년창업지원사업 수료식'을 열었다고 24일 밝혔다.
청년CEO육성사업은 지난 2010년부터 우수한 아이디어와 기술력을 보유한 만18세 이상 39세 이하의 역량있는 청년CEO들이 창업에 성공할 수 있도록 자금부터 판로확보까지 원스톱으로 지원해주는 사업이다.
대구대를 운영기관으로 올해 10명의 청년창업가를 배출해 기술, 지식서비스 등 다양한 분야에서 창업활동을 하고 있다.
특히 고교 3학년에 재학중인 백시열군이 지역스포츠 매칭 어플리케이션을 개발해 청년CEO로써의 꿈을 이루는데 첫발을 내디뎠다.
황종섭 일자리경제과장은 "목표를 향해 더 많이 뛰고 더 많이 배워 영천을 넘어 국가 미래에 기둥이 되는 CEO로 거듭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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